
후쿠오카 · 1박2일 · 장소 11곳 · 짧은 일정
1일차는 근교 버스 투어를 다녀와 저녁에 포장마차로 가고, 2일차는 오호리 공원에서 시작해 바다를 건넜다 하카타로 돌아오는 27.6km 한 바퀴입니다. 모두 11곳입니다.
출처: 트립콤파니 영상을 참고해 셜록트립이 정리 · 제작자와 제휴 관계 없음 · 원본 보기
사진 Bohao Zhao · CC BY 3.0
1일차
2곳
텐진 → 나카스 야타이
2일차
9곳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시 미술관 → 모모치 해변 → 후쿠오카 타워 → 후쿠오카시 박물관 →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 JR 하카타 시티 → 캐널시티 하카타
하루 약 7,050엔
포함: 입장료·식비·시내 교통 · 제외: 항공·숙박 · 아래 가정으로 계산한 값이라 실제 요금은 방문 시점에 달라질 수 있어요.
명소 800엔, 체험·수족관 2,500엔으로 잡았어요. 무료인 곳은 0으로 셉니다.
하루 세 끼, 한 끼 1,200엔으로 잡았어요.
하루 1,000엔. 지하철·버스 몇 번 기준이에요.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기 쉬운 일본 도시인데, 막상 일정을 짜려면 어렵습니다. 시내만 보기에는 심심하고 근교를 넣자니 서로 멀기 때문입니다. 다자이후와 유후인과 벳푸는 대중교통으로 가면 각각 하루씩 써야 하고, 유후인과 벳푸는 같은 노선이지만 다자이후는 철도 회사가 아예 다릅니다.
그래서 이 일정은 1일차 낮을 통째로 근교 버스 투어에 씁니다. 한 투어가 다자이후와 유후인과 벳푸를 묶어 도는 식인데, 각 지역의 대표적인 자리만 찍고 옵니다. 다자이후에서는 919년에 세워진 텐만구와 그 앞 오모테산도, 유후인에서는 유노츠보 거리와 긴린코, 벳푸에서는 지옥 순례 중 가마도 지옥을 봅니다. 구마모토성과 아소 쪽으로 가는 투어, 타카치호 협곡으로 가는 투어, 시 서쪽 이토시마로 가는 투어도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다자이후·유후인·벳푸 묶음이나 구마모토 쪽이 무난합니다.
이 코스에 1일차 낮을 장소로 적어 두지 않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어느 투어를 고를지는 각자 정하는 부분이라, 하나를 골라 넣으면 영상이 하지 않은 말을 하는 셈이 됩니다.
투어에서 돌아오면 저녁입니다. 제대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돈코츠 라멘이나 모츠나베입니다. 모츠나베 국물은 된장과 간장으로 갈리는데 처음이면 된장 쪽입니다. 그다음이 야타이입니다. 포장마차에 테이블을 놓고 술까지 파는 것은 일본에서 후쿠오카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나카스 강변부터 텐진까지 늘어서 있는데, 나카스 쪽은 관광지 분위기이고 텐진 쪽이 동네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여행객이 많은 도시라 한국어 메뉴가 웬만하면 있습니다. 술을 좋아한다면 저녁 식사를 건너뛰고 야타이에서 바로 시작해도 됩니다.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가 좋습니다. 투어 버스가 대개 하카타역 동쪽 출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2일차는 9시쯤 오호리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가운데 호수가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조용합니다. 공원 12시 방향의 카페는 11시에나 열지만 3시 방향과 6시 방향은 아침에 엽니다. 9시 반에 여는 후쿠오카시 미술관도 공원 안이라 가볍게 들릅니다.
다음은 2.93km 떨어진 모모치 해변입니다. 항만과 산업 시설로 꽉 찬 후쿠오카 해안가에서 드물게 여유로운 인공 해변입니다. 바로 옆이 후쿠오카 타워인데, 높이 234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해변 타워입니다. 1989년 아시아태평양박람회 기념으로 세웠고 전망실은 123m 높이에 있습니다. 일본 대도시 전망대 중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축이고 값도 싼 편입니다. 메인 전망대 아래층 카페도 경치가 좋습니다. 타워 앞 후쿠오카시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 도시의 역사를 다룹니다.
오후에는 갈래가 둘입니다. 모모치에서 우미노나카미치로 가는 페리가 있어 8km를 건너면 마린월드입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고 돌고래와 바다사자 공연이 오후 2시와 3시 반에 있습니다. 옆의 해변공원은 오호리 공원보다 훨씬 넓어서 걸어서는 무리고 자전거를 빌립니다. 대여가 오후 5시에 끝나니 1시까지는 닿아야 합니다. 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 드는 가을이 아니면 공원은 건너뛰고 마린월드만 보고 돌아와도 됩니다.
다른 갈래는 야구장 옆 팀랩 포레스트입니다. 페리는 날이 맑아도 바람이 세면 안 뜨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으면 이쪽 실내로 갑니다. 이 코스는 바다 쪽으로 잡았습니다.
돌아올 때는 JR로 하카타역입니다. 역 지하에 값이 눅은 식당이, 9층에 좀 더 차려입은 곳들이 모여 있습니다. 붐비면 135m 옆 키테 하카타로 옮기면 됩니다.
마지막은 하카타와 나카스 사이의 캐널시티입니다. 이름대로 운하를 낀 쇼핑몰이라 중앙 광장에서 분수쇼를 합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 매장이 많아 그쪽을 좋아하면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갑니다.
후쿠오카 1박 2일 일정입니다. 짧은 일정에 맞춰 한 지역에 모았습니다. 모두 11곳을 담았고 쇼핑 3곳, 공원·자연 3곳, 명소 3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 평균 5.5곳을 도는 빡빡 일정이라 하루에 많이 도는 일정입니다. 텐진에서 시작해 같은 지역 안에서 움직이도록 하루씩 묶었습니다. 지도에서 하루의 동선을 먼저 보고, 순서는 그날 컨디션에 맞춰 바꿔도 됩니다.
아래 일정은 참고용입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장소마다 다르고 계절에 따라 바뀌므로 가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주말이나 연차 하루로 다녀오는 분
1일차는 텐진을 거쳐 나카스 야타이로 이어집니다. 쇼핑·식당 위주의 하루입니다. 2곳에 머무는 시간만 약 3.5시간이라 이동과 식사를 더하면 하루가 채워집니다. 장소 사이 직선거리는 모두 합쳐 0.6km 입니다. 실제로는 더 걷습니다.
거리는 직선거리 기준이에요. 실제 이동 시간은 교통수단에 따라 달라요.
1일차 장소만 표시 · 번호는 순서 · 좌표 © OpenStreetMap · 지도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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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일차는 텐진을 거쳐 나카스 야타이로 이어집니다. 쇼핑·식당 위주의 하루입니다. 2곳에 머무는 시간만 약 3.5시간이라 이동과 식사를 더하면 하루가 채워집니다. 장소 사이 직선거리는 모두 합쳐 0.6km 입니다. 실제로는 더 걷습니다.
2일차 2일차는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시 미술관,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시 박물관,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JR 하카타 시티를 거쳐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어집니다. 공원·자연·명소·체험·쇼핑 위주의 하루입니다. 9곳에 머무는 시간만 약 15시간이라 이동과 식사를 더하면 하루가 채워집니다. 장소 사이 직선거리는 모두 합쳐 23.5km 입니다. 실제로는 더 걷습니다.
이 코스는 11곳을 담았고 하루 평균 5.5곳입니다. 한 곳에 두어 시간씩 쓰는 기준이라, 사진을 오래 찍거나 쇼핑을 하면 하루 한두 곳이 줄어듭니다.
하루에 직선 기준 약 12km 를 움직입니다. 직선이라 실제로는 더 걷고, 지하철 환승과 역 안 이동까지 더하면 차이가 더 납니다.
오호리 공원 부근이 이 일정의 가운데입니다. 그 근처에 묵으면 매일 오가는 거리가 짧아집니다. 다만 역 접근성과 요금은 지역마다 달라서, 숙소를 먼저 정한 뒤 순서를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됩니다. 하루 안에서는 같은 지역끼리 묶여 있어 순서를 바꿔도 이동이 크게 늘지 않습니다. 이 코스를 내 여행으로 가져가면 날짜와 순서를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