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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도쿄 혼자 여행

혼자 여행에서 어려운 건 볼거리를 찾는 게 아니라 혼자 있기 어색하지 않은 자리를 찾는 일입니다. 이 코스는 자리를 오래 차지해도 되는 곳, 혼자 들어가도 눈에 띄지 않는 곳 위주로 골랐습니다. 일정도 하루 두세 곳으로 느슨하게 두어 중간에 계획을 바꿀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렇게 짰습니다

  • 걸으면서 정할 수 있는 동네

    시모키타자와, 야나카 긴자, 기치조지처럼 목적지 하나를 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 골목을 걷다 들어갈 곳을 정하는 동네를 넣었습니다. 혼자면 예정에 없던 가게에 들어가기가 훨씬 쉽습니다.

  • 혼자 앉아 있어도 되는 자리

    이노카시라 공원과 고쿄 히가시교엔을 일정에 넣은 건 볼거리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어도 되는 시간이 혼자 여행에서는 일정의 일부입니다.

  • 저녁을 어색하지 않게

    오모이데 요코초처럼 작은 가게가 늘어선 골목을 저녁에 두었습니다. 한 곳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리가 없어도 몇 걸음 옆에서 다시 고를 수 있는 편이, 혼자일 때는 예약해 둔 한 곳보다 편합니다.

넣지 않은 것

  • 둘 이상이 나눠 먹는 걸 전제로 한 코스 요리 중심의 식당은 넣지 않았습니다.
  •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있어야 의미가 생기는 곳은 우선순위에서 내렸습니다.
  • 단체 예약이 필요한 체험은 뺐습니다.

이 기준으로 만든 코스

도쿄 2박3일, 혼자 걷기혼자 들어가기 편한 곳 위주. 골목과 헌책방, 작은 가게가 많습니다.2박3일7 places2.3 / day8.2 km / day하루 평균 머무는 시간4h쇼핑 4자연 2식당 1
  1. D1시모키타자와 → 야나카 긴자
  2. D2기치조지 → 이노카시라 공원 → 오모이데 요코초
  3. D3고쿄 히가시교엔 → 긴자

가기 전에 정해 두면 좋은 것

  • 평일 낮에 움직이면 어디든 혼자 앉을 자리가 훨씬 넉넉합니다.
  • 숙소를 노선 하나로 여러 동네에 닿는 곳에 두면 그날 기분대로 목적지를 바꾸기 쉽습니다.

이어서 보기

위 기준은 셜록트립이 이 코스를 만들 때 적용한 편집 판단입니다. 장소 수·체류시간·이동 거리는 코스 데이터에서 계산한 값입니다. 시설의 유아차 접근성, 계단 유무, 혼잡 시간처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는 정보는 확인 전이라 싣지 않았습니다.